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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자
4.0
3개월

가족들 또는 동료들과 같이 중식 먹을때는 무조건 아리산체. 얼마 전 동료가 점심시간에 회사 바로 앞 개노맛 중식집 가자고 하길래 거절하고 특근할때 다같이 이리 왔다. 데리고 오면 칭찬 듣는 음식점 중 한곳. 단가가 높긴 한데 그만큼 양도 많다. 옆에서 "짬뽕은 왜 먹어도 먹어도 안 주냐며…ㅋ" 해산물 다양하고 풍부하게 들어가 있고 신선해서 무척 맛있다. 짬뽕보다 짜장 선호하는 난 저번에 유니짜장 먹어서 이번에는 간짜장 주문. 근데 역시나 먹어도 먹어도 안 줄어...평소에 양파 한조각 안 남기는 나인데 이번에는 조금 남겨버렸지모야... 짜장이 맛있어서 식사로 항상 짜장만 시키는 탓에 다른 식사메뉴는 안 먹어봤는데, 다른 팀 직원이 시킨 잡탕밥도 너무너무 맛있었다. 새로운 메뉴도 먹어보고 칭찬도 받고 주말특근이었지만 드물게 기분 좋았던 날.

아리산체

인천 연수구 용담로118번길 7 천지프라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