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으로 덕자회를 먹을까 고민했는데 사이즈가 한가지였고, 가격이 꽤 됐는데 하모샤브샤브가 아직 위속에 남아 있어, 비교적 덜 부담스러운? 탕탕이를 먹기로 했다. 지난 겨울에도 먹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또 온 하당먹거리. 술과 함께 하니 더 맛있다. 막걸리나 소주가 아닌 오렌지 샴페인과 잘 어울리는 것도 의외의 점이었다. 신선한 전복과 낙지, 육회 세가지 조합에 고소한 참기름으로 마무리하는데 맛이 없을수가 있다. 야식으로 탕탕이까지 완벽하게 클리어!
하당먹거리
전남 목포시 신흥로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