훠궈 안 먹는 엄마도 따룽훠궈 말하면 아 거기? 하고 어딘지 알고 있다. 센트럴파크 가는 큰길가 상가 창문에 대문짝만하게 상호가 쓰여져 있어 이쪽이 생활반경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봤을만한 따룽훠궈. 백탕 시원하고 홍탕도 고추에 통후추, 화자오 엄청 들어가있어 맵고 얼얼함이 마라 그 잡채... 가격은 하이디라오랑 비슷하게 나왔다 ㅋ.ㅋ 맛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여러모로 하이디라오랑은 상반된 컨셉이지만 하이디라오가 없는 인천에서 이정도 맛와 응대라면 대체재로 나름 만족스럽다.
따룽 훠궈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160 송도센트럴파크푸르지오 파크게이트 C동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