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집은 많은데, 맛집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우리 동네에서 누가 삼겹살 먹으러 가자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옛날만큼 웨이팅은 없지만 그래도 아직 문전성시. 시그니처 숙성도 세트에 삼겹살, 목살 하나씩 추가하고 갈치속젓 볶음밥이랑 된장술밥까지 가족 네명이서 배터지게 먹고 왔다. 평소 자주 보던 스타일이 아니었는지 구워주고 소금찍어 나물까지 올려주는 모습에 아빠가 신기해하셨다. 맛도 좋았는지 맛있게 먹었다며 잘 골랐다고 칭찬들음 ㅋ.ㅋ 숙성도 고기 맛있는건 두말할것 없고, 싹싹하고 야무진 손의 직원 응대가 만족도에 한몫한다. 방문할때마다 평타 이상이라 항상 만족하는 편.
숙성도
인천 연수구 능허대로 27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