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 더 하려고, 안주메뉴가 있는 곳을 찾아 방문했다. 아직 이른시간이라 불판에 삼겹살을 굽고 있는 손님들이 많았다. 근데 여기 왤케 인기가 많은 것,,,,? 가게는 두칸인데 그 큰 가게에 남아있는 좌석은 딱 하나뿐. 중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아니라 그런가 탕수육과 소스가 평소에 먹던 것과는 달랐다. 근데 전맛....튀김옷은 치킨에 가까운 색과 식감이었는데, 두툼한 고기에 딱 좋은 두께였다. 소스를 뿌려서 나오는데 눅눅해지지 않고 부드러워져서 먹기 좋았다. 일반적인 탕수육 소짜보다 조금 적은 양인데 역시나 후레쉬 한병 까기에 딱인 양 ㅋ.ㅋ 탕수육 1만원, 소주 1병 5천원 해서 만오천원 낸거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장소는 협소했지만 괜찮았다. 빠르게 마시고 오기에는 오히려 좋았음.
밥도사 술도사
서울 종로구 종로17길 4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