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년 전 처음 입문한 할머니 즉석 떡볶이. 하지만 너무 상업적으로 변한 할머니 즉떡이 싫어 가끔 옛날 즉떡이 그리울때 찾아가는 곳입니다. 치즈도 듬뿍듬뿍 넣어주셔서 특히 치즈치즈한 즉떡을 먹고 싶을 때 제격인 곳입니다. 푸짐한 양의 떡과 사리에 매번 만족해서 언젠가부터는 항상 여기로 가는 것 같아요. 할머니즉떡과 비교했을때 즉떡 전문점이 아닌 분식점이라는 것이 다른데, 저렴한 가격으로 인근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인기만점입니다 ㅎㅎ 물론 성인인 저도 가끔 가고....ㅎ 우리 동네가 아닌 곳이지만 특유의 정겨움이 느껴져서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나눔분식
인천 연수구 청량로 2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