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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기
추천해요
3년

밥을 먹고 난 후 아쉬워서 와인 한잔 하려 들른 곳.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하는 연인도, 다같이 모여 식사하는 가족도, 저처럼 친구랑 온 손님들도 많아 보였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안주로 먹기에 간단한 것들보다는 식사로 할만한 것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안주 선택지가 적어서 아쉬웠다는 ㅠㅠ 멜론프로슈가 없어서 아쉬운 대로 시킨 프로슈토 샐러드였는데, 달콤 짭쪼릅한 멜론프로슈토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아삭아삭한 채소와 새콤달콤한 과일의 조합은 내가 기대하던 멜론프로슈토의 맛 그 이상 ㅠ.ㅠ 한입 먹을때마다 신선함이 온 몸으로 느껴지네요ㅎㅎ 망플을 보니 음식맛도 좋다는 후기가 많아서 다음에는 파스타 먹으러 가보려 합니다!!

D51

서울 마포구 토정로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