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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기
추천해요
3년

밋업 간다고 하면 집에서 나설떄 마지막에 엄마가 항상 하시는 말씀 "올 때 맛있는 거 사와~" 그래서 요즘은 비교적 만만한 빵을 사서 귀가합니다 ㅎㅎ "브라운"브레드지만 전 "화이트"바게트를 샀어요 호호 하지만 철이 없었죠, 비소식 있는데도 비 그쳤다고 우산을 두고 간게...하고 생각했으나, 소나기를 만나고 하루가 지났음에도 살아있는 화이트 바게트의 쫄깃함과 부드러움. 실화인가요? 여기에 쫀득하고 찐한 밀크잼 찍어먹으면 또 올매나 맛있게요~~ 마누테라스에서 배부르게 먹고 들른 탓에, 빵 욕심이 많이 생기지 않아 딱 하나만 고른 건데 화이트바게트만으로도 큰 행복을 누렸어요. 단돈 3800원으로 누린 380000원치의 행복 +_+ 화이트 바게트 추천해준 탄수화물 짱팬님 감사감사 >3<

비플레이트 바이 브라운브레드

서울 강남구 논현로24길 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