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문에 맛도, 가성비도 최고인 점심특선을 먹고 완전 반했다. 그 이후에 다른 메뉴가 궁금해서 여러번 재방문 했는데, 모두 성공했다! 짬뽕은 얼핏 보면 맛이 없을수가 없는 메뉴같아 보이지만, 불맛 하나도 없고 재료도 부실한 맛없는 곳들이 가끔 있다. 그런데 아리산체는 겉으로 보면 평범해보이지만 먹어보면 티오피인걸 바로 알수 있음ㅋㅋㅋ 내가 좋아하는건 짬뽕만큼이나 베이직한 볶음밥. 볶음밥을 못하는 중국집에는 화교들이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고 하던가....! 여기 볶음밥을 한번 먹어보면 돈냄새 맡고 빚투까지 가능할듯. 고슬고슬하면서도 촉촉한 볶음밥에 은근하게 느껴지는 불향까지 진짜 최고!!! 아리산체의 또 다른 메리트는 가성비. 위치의 영향이 크겠지만, 송도에서 이정도 맛과 가성비는 아직까지 본적이 없다. 리뷰 쓰면서 생각난 김에 조만간 또 갈듯! #다시먹어봄
아리산체
인천 연수구 샘말로 15-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