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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자
추천해요
3년

신용산역 앞 빵집. 에그타르트, 휘낭시에, 크롸상, 사워도우, 잠봉뵈르 등등 엄청 다양한 종류를 팔고 있어요. 먹고싶은거 다 고르고 나니 5만원...ㅎ 지나가다가 홀리듯이 들어가서 쓸고 나왔어요. 에그타르트, 휘낭시에, 퀸아망, 잠봉뵈르, 무화과크림치즈깜빠뉴 등등 주문 에그타르트는 커스터드 필링이 좀 달았는데, 그래도 일행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다행이었어요. 휘낭시에도 사갔는데, 없어진걸 보니 맛있었나 봄! 나머지 퀸아망, 잠봉뵈르, 무화과크림치즈깜빠뉴는 집에 가져가서 먹었어요. 시간이 좀 흐른 뒤에 먹었는데 전혀 눅눅하지 않았고요. 잠봉뵈르는 짭짤한 햄과 바게트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 무화과크림치즈 깜빠뉴는 무화과랑 크림치즈가 진짜 듬뿍듬뿍 들어가서 감질나지 않고 맛있었어요. 엄마 입맛에도 잘 맞았는지,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어놨는데 나중에 먹으려고 보니 엄마가 드셨더라고요...ㅎ 소름돋게 맛있는건 아닌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고, 굳이 별로인 빵이 하나도 없었어요. 주변에서 빵 먹고 싶으면 또 갈듯!

베이커런트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95 래미안용산 더센트럴 1층 1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