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카페거리에 위치한, 30년 경력의 셰프(생활의 달인에 프랑스 디저트 달인으로 나온듯)와 그의 아내(프랑스 국립 제빵학과를 나온 제빵사)가 운영하는 프랑스 분위기의 베이커리 카페! 카페 뒤쪽에 몇대 세울 수 있는 전용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주차하고 돌아오는데 하천뷰가 멋졌어요. 비교적 아담한 카페는 늦은 시간인데도 빈자리가 거의 없었고 우리는 바형식의 에펠탑 옆자리에 자리했어요.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조금 진하다는 플랫화이트, 그리고 구운채소 치아바타까지 주문! 제가 마신 아메리카노는 모든게 중간 정도의 맛으로 마시기 편했어요. 치아바타는 말캉하게 구워진 가지, 호박, 올리브등이 들어있는데 전체적으로 맛이 은은하고 담백해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맛있네요. 아메리카노보다는 진한 라떼류에 어울릴듯...
빵에갸또
경기 남양주시 두물로39번길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