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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산성 근처에 위치한 떡갈비 맛집! 예약없이 갔더니 만석이었고 대기명단에 이름과 전화번호 남기고 약 30분 정도 기다렸어요. 건물은 통나무로 만들어졌고 2층짜리 건물이에요. 우리는 2층으로 안내받았고 계단을 오르니 천장에 멋스러운 배 한척이 매달려 있네요. 테이블마다 떡갈비를 따뜻하게 유지시키는 용도인, 아주 멋진 봉황받침이 놓여있어요. 메뉴는 세가지인데 한우떡갈비와 한돈떡갈비 두가지 다 맛보고싶어서 연정식으로 주문! 1인분에 떡갈비 두장이고 밥은 연잎밥, 10가지 반찬과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떡갈비가 단단하지 않고 폭신폭신 부드러웠고 파채무침 올려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된장찌개는 된장과 청국장을 같이 넣으셨는지 끝에 청국장 향이 올라오네요. 연잎밥은 진한 연잎향에 견과류가 올려져 고소~~!

솔내음

충남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