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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는 없는(아마도) 진도에는 있는 명동 베이커리! 상호명 넘~멋지닷! 나름 진도의 가장 큰 네거리에 위치한 이 빵집은 요새 유행하는 알록이달록이 눈으로 먹게 만드는 빵들은 찾아볼 수 없어요. 매장도 아주 협소해서 취식 공간도 없고 포장만 가능하구요. 그렇다고 절대 만만히 볼 빵집은 아닙니다. 빵 하나하나에 속 재료를 아낌없이 쏟아부어서 대충 식탁에 던져둔 빵봉다리를 담날 아침 개봉 후 입을 대는 순간 소중하게 다루지 못한 나자신을 반성하게 만드는... 시그니처는 밤식빵인데(오늘은 영양빵 삼) 식빵에 밤이 들어간건지 밤에 식빵이 달라붙은건지 모를 정도로 밤이 어마어마~ 당일 판매가 원칙이고 남은빵은 복지관에 나눔하신다면서 저에게도 단팥빵을 서비스로 주셨는데 꽉 차있는 팥소가 ㅇㅅㄷ 저리가라네요🤣ㅋㅋ. 가격이요? 당근 착하죠.

명동 베이커리

전남광주 진도군 진도읍 남문길 3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