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에 위치한, 옛날 탄광을 개조하여 만든 빈티지한 카페! 갱도의 갱을 따 이름지어진 카페였네요. 난 또 다른 의미의 갱인줄ㅋㅋ🤣. 멀리서 건물 외관보고는 폐가인가 싶을 정도로 빈티지 끝판왕! 그런데 위쪽 주차장에 주차후 계단에서 내려다본 징검다리와 물레방아가 놓인 호수같은 연못뷰에 마음 완전 빼앗김🫠. 테라스쪽에는 미니 출렁다리도 있고 출렁다리 건너 바라본 카페의 옆모습은 더 환상적이었어요. 그런데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 해는 비치지만 그래도 연못과 숲속뷰를 볼 수 있는 창가자리 겨우 잡고 노을에이드와 베리에이드 주문! 유자와 오미자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노을;;; 새콤달콤하니 맛은 아주 좋 았어요. 이름만 들어도 침샘 폭발인 베리에이드는 색감 너무 예뻤고 신거 좋아하신 분들에게 딱인 음료!
갱스
충남 보령시 청라면 청성로 143 공예작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