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을 먹고 근처 늦게까지 문을 여는 카페 찾아오게 됐어요. 내가 다녀본 카페중 가장 늦게까지 오픈하는 카페네요. 평일은 새벽1시까지, 주말은 새벽3시까지! 프랑스어로 행복과 자유라는 뜻의 보나리베는 2층 건물인 본관, 프라이빗한 캠핑 분위기의 별관, 그리고 아주 넓고 다양한 야외공간으로 나뉘어있고 야외공간 또한 캠핑감성 물씬~ 한쪽에는 아이들을 위한 모래놀이장도 보였어요. 늦은 시간인데도 가족끼리, 연인끼리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더라구요. 저는 그중 캠핑 느낌의 별관이 맘에 들어 흔들의자를 택해서 앉았어요. 음료는 그린애플스무디로 주문했는데 먹고간다고 했는데도 일회용컵으로 주셨네요. 사과향이 나는 상큼한 스무디로 새콤달콤한 초록펄이 맛과 식감을 업그레이드!
보나리베
경기 남양주시 불암산로39번길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