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까지 텐동 먹으러 왔네요ㅋㅋ. 대기번호 6번이었고 대기할 때 주문 미리 받아서 스페셜텐동으로 주문했어요. 내부는 2인자리 넷과 다찌석으로 되있고 기다릴 수 있는 여백이 거의 없어 요즘 sns에서 핫한 봄날의 책방(바로 옆에 있는데 아 기자기 완전 귀요미)에서 시간좀 보내다가 입장했어요. 30분 정도 대기 후 다찌석 앉았는데 튀김팬의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너무 더웠어요. 그래서인지 미니 선풍기가 있기는 했음. 스페셜은 니지텐동보다 아나고와 갑오징어가 더 들어갔는데 생선 완전 싱싱하고 맛있어요. 그런데 바쁘셔서인지 원래 그러신지 담음새가 ⭐️로였고 온천 계란은 반숙이 아닌 폭~ 튀겨진 완숙으로 밥에 잘 비벼지질 않았어요. 그리고 아나고 크기가 복불복으로 남편것과 제거 사이즈가 어른과 아이수준으로 차이났음!
니지텐
경남 통영시 봉수로 60 호진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