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 걷다가 귀여운 4명의 MZ친구들이 빵 한개씩을 들고나와 우정샷을 찍고 있는걸 보았다. 궁금해하는 눈으로 바라보니 낱개구매도 가능하다며 나에게도 한개 사보라고 권해서 한개만 포장! 선물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낱개로 사서 먹고다니는 사람들 많았어요. 겉의 빵피는 팥소를 감싸는 정도로 얇았고 팥앙금이 듬뿍 들어있네요. 팥향이 은은하게 풍겼고 많이 달지도 않아 좋았구요. 박스포장은 10개, 20개, 30개 단위로 있는데 개당 가격은 낱개나 박스포장이나 같답니다.
최영화빵
경북 경주시 포석로1095번길 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