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경주가 멀지 않다보니 + 아빠가 팥빵을 좋아한 덕분에 어릴때부터 종종 황남빵 먹을 일이 있었는데 황남빵 이전에 최영화빵이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 경주여행을 계기로 알게 되었고 맛이 얼마나 다를지 너무 궁금했는데.. 첫날 별 생각없이 웨이팅 행렬에 합류했는데 주말 오후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줄이 썩 금방 줄지 않아서 빠르게 탈주하고 다음날 아침 남편을 시켜 오픈런으로 사온… 일단 갓 구워 따끈하니 맛이 없을 순 없고.... 더보기
경주에서 줄 서서 사가는 빵집 중 하나. 웨이팅을 거의 30분을 했지만 먹어보면 그게 아깝지 않은 맛이다. 개인적으로 황남빵보다 여기 빵이 압도적으로 맛있다는 생각. 웨이팅 하면서 가게 안에서 빵을 만드는 공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빵은 잔뜩 구워져있는 걸 주는 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구워져 나오는 걸 준다. 그래서 한 판 나오면 손님이 조금 빠지고, 다음 판 나올 때까지 무한 대기하는 형태라서 웨이팅이 길다. 개인적으로 ... 더보기
황리단길 걷다가 귀여운 4명의 MZ친구들이 빵 한개씩을 들고나와 우정샷을 찍고 있는걸 보았다. 궁금해하는 눈으로 바라보니 낱개구매도 가능하다며 나에게도 한개 사보라고 권해서 한개만 포장! 선물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낱개로 사서 먹고다니는 사람들 많았어요. 겉의 빵피는 팥소를 감싸는 정도로 얇았고 팥앙금이 듬뿍 들어있네요. 팥향이 은은하게 풍겼고 많이 달지도 않아 좋았구요. 박스포장은 10개, 20개, 30개 단위로 있는데 개당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