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전통의, 목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중깐 맛집! 작년에는 풍자의 또 간집으로 뽑혀서 와봤고 오늘은 전현무계획에 나와서 재방문했어요. 매스컴이 무섭긴해서 일부러 저녁시간보다 일찍 왔는데도 10분정도 대기! 태동은 캐치테이블이나 테이블링이 없고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지도 않는 아날로그적인 줄서기를 해야합니다. 이런 방식 오랜만인데 밖에 줄서서 기다리니 좀 추웠어요. 내부는 아담해서 많은 손님을 받지는 못하지만 음식이 빨리 나와 회전율은 좋은편이네요. 이곳의 특징은 알다시피 맛보기 짬뽕과 군만두 들어간 탕수육이 나오죠. 하지만 서비스 음식은 미리 준비된거라 더 맛있는 식감을 원하면 따로 주문하세요. 중깐은 일반 짜장보다 느끼함도 없고 소 스가 짭짤하니 맛있어요. 그리고 배추김치와 무김치가 완전 맛있어요.
태동식당
전남 목포시 마인계터로40번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