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탕과 대구 지리가 일인용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식당! 도로가 주차들도 많이 하시는데 50m 거리에 한시간 무료인 공용주차장이 있습니다. 식당이 밖에서 볼 때는 아담해 보였는데 안으로 들어오니 여러개의 구역으로 자리들이 많았어요. 아침 일찍 문을 열어 아침 식사는 가능하지만 클로징이 오후 3시여서 저녁식사는 불가~ 주문은 대구지리로 했는데 들어오시는 대부분의 손님들이 알탕을 주문하시더라구요. 지리에 레몬 한조각이 올려져 뚝배기를 내려놓는 순간 향긋한 냄새가 났어요. 국물은 맑고 깔끔한데 육수를 낼 때 청양고추를 넣으셨는지 맵칼합니다. 대구살은 탱탱해서 씹으면 서걱서걱 맛있었고 순두부와 이리까지 들어있어 양도 푸짐했구요. 반찬들도 전부 맛있는데 감칠맛 도는 칠게장과 아삭아삭 깍두기가 맛도리였어요.
금풍 식당
전남 여수시 시청서5길 13
Luscious.K @marious
대구지리에 레본슬라이스…. 예쁘네요 ㅎ
하늘호수속으로 @skylake123
@marious 맛과 향! 훌륭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