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생존기 혹서기가 되면 저는 시원한 동굴을 찾아 다녀요. 그 중에서도 고수동굴은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연 석회암 동굴로 수억년 동안 물과 시간이 빚어낸 예술작품들이 펼쳐집니다. 입장하기전 모니터로 주의사항을 읽고 미끄러운 난간을 잘 잡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장갑도 나눠 주셨어요. 동굴내부는 연간 12~15도로 시원서늘~ 스틸재질의 계단과 통로는 한사람 겨우 지나다닐 정도로 좁았고(심지어 2~3곳은 몸을 쪼그라뜨려야 통과할 수 있음) 나선형계단을 수없이 내려가면(두번째 사진, 짜릿쫄깃) 중간지점(660m)이 나오는데 힘든 분들은 여기서 바로 외부로 연결된 길을 따라 나갈 수도 있답니다. 마치 에이리언 영화속으로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었고 파이프오르간처럼 펼쳐진 종유석과 영화 이티의 손가락인사가 생각나는 석순과 종유석의 만남이 정말 신비롭고 멋졌어요.
고수 동굴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 고수동굴관리사무소
맛집개척자 @hjhrock
여름에 여기가면 너무 좋죠. 다만 나올때의 그 꿉꿉함은..ㅎㅎ
하늘호수속으로 @skylake123
@hjhrock 완전 천국과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