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갔더니 멋지게 리모델링 된 파파라구, 이번에는 운 좋게 한정수량 라자냐도 먹을 수 있었어요. 라자냐 수제 라구소스여서 그런지 고소함과 육향이 차원이 달랐어요ㅠ 면도 밀가루 맛 하나도 안나고 쫀쫀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도 상큼해서 라자냐와 함께 먹기 좋았어요. 다만 치즈가 안들어간 샐러드도 있었다면 훨씬 덜 느끼했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메뉴 선정 미스여서 다 먹을 때쯤 느끼함이 올라왔어요, 다음에는 크림파스타 대신 피자를 시켜보고 싶어요.
파파라구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