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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너무 유명한 카페 향미사. 너무 만족했어요. 체육관을 개조해서 내부는 인더스트리얼 느낌이 약간 났어요. 원두와 드립조 많이 판매하고, 펜이랑 달력 등 조그만한 굿즈도 팔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디카페인라떼를 시켰는데 원두 설명카드(?)와 같이 진짜 호박향이 은은하게 나서 신기하고 맛있었어요. 티라미수도 유명해서 시켜봤는데, 시트에서 아주 진하고 씁쓸한 에스프레소향이 났고 크림도 꾸덕하고 진한 크림치즈향이 나서 맛있게 먹었어요.

향미사

경북 경주시 태종로 73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