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도 리스카페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봤어요. 가장 맛있었던 타코샐러드와 샌프란스타일갈릭누들을 시켰어요. 타코샐러드는 소스를 섞을 수 없을 정도로 재료가 한가득 담겨져 나와요. 굉장히 상큼하고 안느끼한 쉬림프타코볼 먹는 느낌이에요. 중간중간 씹히는 할라피뇨와 밑에 깔린 밥이 킥이에요. 갈릭누들은 해장을 부르는 얼큰한 육수가 묘미에요. 두드려진 오징어가 너무 쫄깃하고 부드러워요, 어떻게 오징어에서 이런 식감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ㅠㅠ
리스 카페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3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