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새로 오픈한 라멘집 토키. 소유라멘만 전문적으로하는 집이에요. 개인적으론 간이 굉장히 세다고 느껴졌어요. 간장이 진하다 못해 숙성된 장의 향까지 느껴지는 듯 했어요. 전 여러가지 챠슈가 올라간 차슈소유라멘을 먹었는데, 차슈가 모두 예술이었어요. 식감 좋고 부드럽고 목살인지 등심인지에선 진향 불향도 느껴졌어요. 내부은 요즘 힙한 인더스트리얼에 일본 감성 한스푼 들어간 인테리어로 기분 좋게 먹고 나왔어요.

토키

서울 중구 퇴계로2길 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