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유명해서 주중 점심에는 엄두도 못내진 찐 노포맛집 입니다. 근방 100미터 부터 구수한 청국장냄새가 코를 찔러요. 이 집의 국룰은 오징어볶음과 청국장을 시켜서 대야에 밥 반찬 청국장 오징어을 비벼먹는 거에요. 청국장은 딱 할머니가 끓여주는 찐하고 구수한 청국장이에요. 건더기도 많고 국물도 걸쭉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오징어불고기도 캡사이신 맛 하나도 안나는 고춧가루 매운맛이고, 오징어 크기가 크고 탱탱해서 좋아요. 주문 즉시 볶아서 그런지, 모든 속재료가 흐물거리지 않고 식감이 좋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청국장 서갈비
서울 강남구 선릉로 4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