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조금 느긋하게 웨이팅을 걸었더니, 장장 4시간의 웨이팅을 한 후 먹게된 조앤도슨의 프렌치토스트. 나중에는 오기로 기다렸는데 정말 맛있기는 맛있었어요...정말 인생 프토에요. 생긴 모양도 좀 독특했어요 프렌치토스는 네모모양이라 생각했는데, 두툼한 타원모양이였어요. 시럽과 말돈 소금이 곁들여 나왔어요. 겉바속촉 정도론 형용이 안돼요, 토치로 구워 바삭한 설탕 코팅 아래로 촉촉한 속빵이 있는데, 브래드푸딩 수준으로 부드러워요. 치즈케익도 올리브유와 레몬제스트의 조화도 좋았어요. 특희 치즈케이크가 약간 얼린 수준으로 차갑게 나와, 고급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올리브유 곁들여 먹는 느낌이였어요. 전 너무 만족스러웠고, 웨이팅 한 한시간만 한다면 또 갈 의향있어요. 또 밖에서 기다리니 차가운 티를 주셔서 서비스도 감동이였습니다♡
조앤도슨
서울 마포구 동교로41길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