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다른 라멘집을 가려했는데 무려 90분 웨이팅이라하여 근처에 있는 거북이의꿈을 갔어요. 거북이의꿈은 서촌점을 자주 갔는데 본점에 오니 메뉴도 더 다양해서 좋았어요. 츠케멘을 시켰는데 우선 면이 정말 쫄깃 탱탱해서 소스를 찍어먹지 않아도 될 정도였어요. 소스도 너무 하드코어하지 않고 적당한 해산물향이 느껴지는 깊은 된장소스여서 저의 취향저격이었어요. 다 먹으면 남은 소스에 해산물육수와 밥을 말아주는데 정말 묘미입니다. 재방문은 물론 인제는 제 최애라멘집이에요.
거북이의 꿈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0-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