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회식으로 갔던 부처스컷, 런치 코스 부채살로 주문했고, 사이드로 콥 샐러드도 시켰어요. 식전빵은 마늘향이 나는 포슬한 빵이였는데 딱히 인상적이지는 않았어요. 스타터는 새우와 망고가 올라간 요리였는데 재료의 조화가 꽤 괜찮았어요. 스테이크는 육향 진하게 나고 미디움으로 요청했는데 딱 요청대로 구워져서 좋았어요.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던 메뉴는 콥샐러드! 모든 재료가 듬성듬성 쓸려있었고 야채도 싱싱하고 사우전드아일랜드 드래싱도 너무 맛있었어요. 아웃백보다 조금 더 고급화된 한끼 먹고싶을때 가기 좋은 것 같아요.
붓처스컷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7길 17 마젤란 21 아스테리움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