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이 있던 자리에 새로 오픈한 베이커리입니다. 치아바타가 주력메뉴인 것 같고, 파네토네, 사워도우, 파운드 등 무난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후기를 보니 마늘바게트가 인기인 것 같은데, 저는 처음 보는 소보루 치아바타를 샀고, 소보루가 조금 더 풍성하면 좋겠지만 빵 자체는 나쁘지 않았어요. 약간 질깃하고 산미 살짝 올라오는 류의 치아바타라 가지치즈 치아바타를 살걸 하고 살짝 후회했지만요. 역에서 가깝단 이점이 있긴 하지만 근처에 괜찮은 베이커리가 많아서...

260도씨

서울 마포구 성지1길 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