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토를 먹으러 왔지만 너무 더워서 결국 후보였던 올리바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설탕 코팅된 바나나랑 토스트에 올려서 한입 올리브오일 잔뜩 얹어서 한입 먹다 보면 이게 행복이지 싶네요. 피스타치오는 꼬숩고 올리브오일은 향긋하고 좋아하는 것들이 모여있는데 맛이 없을리가 있나요! 다음엔 늦은 오후에 와서 프토에 칵테일을 먹어보려 합니다.
토스티 데이즈
서울 용산구 신흥로 97-6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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