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타사라이 광팬인 사장님이 이스탄불에서 식당 처음 연 시점인 1996년이 상호에 들어간 튀르키예식 밥집입니다. 정작 우리나라 오신 건 2001년이라네요. Döner가 아니라 Dürüm으로 쓴 것도 호평 요소인데, 채소와 고기 등 재료는 어쩔 수 없다 쳐도 향신료는 본토의 것 공수하면서 우리네 입맛에 타협하지 않다는 게 넘나 좋습니다. Adana가 어디 있는 도시인지도 모를 사람이 수두룩한 우리나라에서 요런 맛난 케밥(3.0만) 맛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이란서 먹은 것마냥 사프란 포함 향신료 더 팍팍 뿌리고 채소도 더 줬으면 좋았겠지만 지금 형태도 만족해요. 따로 말하면 고기 밑에 빵 말고 (치자인지 사프란인지 뭘 넣은지 모르는) 노란 밥 깔아줍니다 Çok güsel, Tesekür Ederim이었나? 이거 말하면 아주 좋아하실 겁니다. +) 사장님이 미스터케밥 첫 멤버라는 썰이 있습니다.
1996 핫산바바 케밥하우스
서울 강북구 덕릉로 20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