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새키
추천해요
5년

서초에서 저녁 오마카세가 7만원에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찾아간 곳. 전철역에서도 멀지 않고 찾아가기도 쉽다. 4명의 조리사가 바삐 움직이는 곳. 바 자리는 대략 8~10석, 테이블은 10석 쯤. 👍어마어마한 선도. 청어와 우니에서 비린내가 이렇게 나지 않는 건 처음 본 듯하다. 기타 감성돔, 능성어, 주도로 등의 재료도 상태가 너무나 좋다. 조리경험 풍부하고 친절한 조리사의 응대도 좋다. 한 분이 좀 수다스러우니 주의하자 (?). 기타 음식도 크게 흠잡을 것이 없다. 👎조금 부산하고 시끄럽다는 인상. 주류 값이 상당히 세다. 작은 카스 1병 6,000원, 에비수 생맥 1잔 12,000원은 너무한 것 아닌지. 또한 손님이 몰릴 특정 시간에는 상대적으로 불친절해지는 면이 있다. 어쩔 수 없으니 이해하자. 덧1) 예약은 거의 필수이다. 덧2) 얼마 전까지 해도 스시(5만원)/와규(6.5만원)/사시미(7만원) 코스로 세분화되어 있었는데 최근에는 7만원 코스로 모두 통일한 듯. 과거의 포스트는 참고만 하자.

스시 카이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26길 29 원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