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러칼국수 (국수 등,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수도권 전철 3호선 대치역 - 은마아파트 상가) 햇빛이 따갑던 어느 오후 도곡 대치에 잠시 들렀어요. 그러나 점심을 먹고 나오지 않아 매우 배가 고팠고... 이 동네 사는 친구에게 잽싸게 물어서 이 집으로 골랐습니다. 👍냉콩국수(0.9만원)와 일반 칼국수(0.7만원) 시켰습니다!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좀 놀랐네요.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둘 다 준수했고, 특히 국산 콩물만 썼다는 콩국수가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역사가 오래된 패스트푸드인 국수인만큼 다 먹는 데에 10분이면 충분하지만 만족감은 높았어요. 👎아파트 지하상가 한 켠에 자리잡은 곳이니만큼 좌석끼리 다닥다닥 붙어있고, 그닥 깔끔하단 인상은 아닙니다. 동네 지나가면서 한 번 들를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한? * 그 유명한 떡볶이집은 사람 너무 많아서 못 갔어요. 근처(?) 숙명여고에서 이 떡볶이집으로 원정 온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일런지?

미러 칼국수

서울 강남구 삼성로 212 은마아파트 상가동 지하1층 A블럭 3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