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티 n회차(바,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 초량 산복도로 일대) 기억나는 것만 4번째 가는 모티입니다. 뭐 여기는 좋다 말다 이제 따질 것이 안되고, 일부러라도 동선 수정해서 들르는 곳이죠. 딱 제 취향의 AOR이나 Jazz, 클래식에 여러 인디밴드(가령 부산 출신 Say Sue Me라든지)나 영화 포스터가 즐비하고 각종 책과 술이 있다면 그곳이 행복한 장소 아닐까요. 사장님 추천으로 간만에 Arran, Jack Daniels 1990년대 중반 빈티지 그리고 제 희망으로 최애 버번 중 하나인 Elijah Craig 18 yrs 3잔 빠르게 마셨습니다.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주었으면 하는 바입니다. * 사장님이 줍줍한 꼬랑이는 여성손님 대상으로 조용하다고 합니다. 여사친이 다른 시기에 모티 들렀는데 무릎 올라와서 가만히 있으니까 사장님이 놀랐다고 🤪😇🤔
모티
부산 동구 망양로 669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