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
Mottie
Mottie
[부산] 모티 바 문자로 예약했고, 반드시 택시를 타고 이동하십쇼 ..^^ 오자마자 호랑이?가 반겨주네요. 메뉴판 없이 마스타-의 추천으로 진행되는 위스키 오마카세(?) 과자도 많이 주셔서 좋고, 하나하나 수기로 작성하는 모습이 일본 어디 바에 온 것 같아요. 꽂혀있는 책들과 고양이, 재즈 음악, 깨끗한 화장실 등 더할나위없는 곳이라 부산 방문할 때 꼭 들르는 곳입니다. 가격은 둘이서 18만원 나왔는데요, 위스키 총 1... 더보기
* 맛스타그램 : @tastekim_v 귀한 올드바틀들이 굉장히 많다는 모티다. 벨을 누르고 들어가는 것이 스피크 이지 바 감성도 있고, 문을 열고 내려가면 대번에 세월에 휘감긴다. 앤티크한 가구들과 한가득한 바틀들이 흡사 박물관에 온 듯도 하다. 흐르는 옛 노래들까지 기분좋게 스미는 느낌. 중후한 목소리의 사장님께서 술 설명도 추천도 잘 해주신다. 올드바틀들도 더해 8잔을 마셨는데 16만원. 가격조차도 너무나 양심적이고... 더보기
* 모티 n회차(바,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 초량 산복도로 일대) 기억나는 것만 4번째 가는 모티입니다. 뭐 여기는 좋다 말다 이제 따질 것이 안되고, 일부러라도 동선 수정해서 들르는 곳이죠. 딱 제 취향의 AOR이나 Jazz, 클래식에 여러 인디밴드(가령 부산 출신 Say Sue Me라든지)나 영화 포스터가 즐비하고 각종 책과 술이 있다면 그곳이 행복한 장소 아닐까요. 사장님 추천으로 간만에 Arran, Jack Dan... 더보기
위스키 추천을 받고 싶다면 웬만하면 사장님과 가까운 바 왼쪽, 중간 자리로! 갔을 때 토커 커플이 한 팀 계셔서 덕분에 모르는 거 잔뜩 듣고 왔다ㅎㅎ진짜 위스키는 잘 모르는데 아주 조금 오~ 그렇구나~ 정도 이해하고 왔다 평소에 이렇게 잘 알려주시는지 모르겠다 옆 자리 분들 덕분인지도 피트하다는게 뭔지 몰라서 네이버 찾아보고 있었는데 어쩌다가 피트 얘기해주시면서 피트 보여주고 만지게 해주셨다 뽈레 후기 보고 이거 맛있다는게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