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바루 昴(SUBARU) (메밀, 우동 전문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 방배카페거리 부근) 작년 봄에 이쪽 동네 구경하다가 들렀습니다. 당분간 신촌에서 지내다가 2020년 즈음 방배로 다시 돌아왔다 합니다. 👍이미 너무나 유명한 곳이고, 빕 구르망에도 올라온 곳이죠. 장소 소개는 미쉐린 가이드의 의견으로 대체합니다. “소바의 본고장과 다름없는 맛을 구현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소바를 제공하겠다.”는 철학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온 강영철 셰프. 오랜 일본 생활에서 경험한 소바의 순수한 맛에 매료되어 지금까지 소바를 위한 한길을 걷고 있다. 강영철 셰프는 별도의 제면실을 두고 전통 방식으로 그날그날 소바 면을 뽑는데, 밀과 메밀의 비율을 2:8로 맞춘 니하치 스타일의 소바를 고수한다. 메밀 맛은 정말 훌륭해요. 특유의 끊어질 듯한 식감과 국수 사이의 질감 사이 최적점을 절묘하게 찾았고, 걸리는 것 없이 잘 넘어가는 육수와 기타 등등의 조화가 훌륭합니다. 많은 이가 오랫동안 찾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 하지만 가격... 가격은 정말 적응되지 않습니다. 애초에 양이 많은 곳이 아닌데 자루소바 기본이 1.2만원이고면 추가는 0.5만원, 기타 다른 식사로 바꾸면 2명 식사 기준 4~5만원이 훌쩍 나와버립니다. * 식신로드1 181회, 한국인의밥상 80회 등에도 소개된 곳입니다.
스바루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21길 7 우승빌딩 1층
관악산공돌 @teddychem
여기 가격 때문에 띠용해서 가려가 안 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