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에 이어 대전의 다른 자랑이 되어야 한다고 늘 생각했던, 공부하러 카이스트 왔다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눌러앉아 맥주 만드는 Frederic Huyssen의 The Ranch Brewing Co.가 을지로에 왔습니다 :) 👍렌치 맥주 자체는 너무 예전부터 먹어봐서 패스하고.... 다른 양조장과 협업하여 만든 것이 대단히 좋았다 :) 뉴잉 사우어 IPA는 꼭 맛보시길. 피자도 아주 맛난데 살짝 두꺼운 플람쿠헨이 연상될 정도이다. 👎화장실이...... 너무 좁고 천장이 낮다.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을지, 성수 등에서 줄곧 일해왔던 지인은 "그래피티 자체는 이쁘지만 이곳의 정체성과는 맞지 않는 듯"하다는 의견을.
더 랜치 브루잉
서울 중구 을지로12길 11 삼정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