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나 BINA 2호점(인도음식점,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 – 수도권 지하철 6호선 안암역 부근) 🍛 단순히 고대 앞 상권이 아니라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도 상당히 잘하는 축에 속하는 (북) 인도음식점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많이 들렀지만 업무 차 방문한 안암역에서 친구와 다시. 정문 1호점은 2006년, 안암역 부근 2호점은 2016년부터 운영 중입니다. 비나를 연 Narayan 사장님은 무역업을 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되고, 30년이 넘는 세월을 이 땅에서 보냈습니다.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을 이전부터 좋아해서 처음 하는 요식업에 뛰어드는 데 별다른 거부감은 없으셨다네요. 부러 사람들이 잘 안 시킬 듯한 알루 고비/제라, 양고기 비리야니 그리고 샐러드 등을 주문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둘이 해치우기엔 역시 양이 많더군요. 내부 기물이나 조리사분도 이전과 거의 동일해서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만, 추억을 먹고 산다는 시점에서 이미 제 연식 또한 많이 늘어버린 것이겠죠. 실제로도 그렇구요. * 2020년 4월 생활의 달인 ‘인도 난, 카레 달인’ 편에 가게가 소개되었습니다. * 2021년 9월 촬영된 [자.키.들 : 제기동 사람들] 비나레스토랑 ep. 2 영상에 Banayan 사장님 인터뷰가 꽤 길게 나옵니다. * 저는 베나레스보다 여길 더 좋아해요 🤭
비나
서울 동대문구 안암로24길 4 1층
미오 @rumee
앗…! 그래서 평가는??
새키 @sluid_no
@rumee 마음 속에선 5점이지만 공정한 평가가 아니므로 보류합니다 ㅋㅋㅋ
미오 @rumee
@sluid_no 아하하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