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먹어본 우육면. 첫번째 사진은 함께 간 친구가 찍은 사진이고, 두번째 사진은 내가 빨리 먹고 싶어서인지 냅다 찍어서 흔들린 사진이다. 첫 비주얼은 맑으면서도 느끼할 것만 같았다. 테이블에 있던 고추기름?같은 소스가 있었는데, 많이 넣으면 칼칼하게 맵다해서, 적당히.. 맵찔이 기준.. 작은 스푼으로 양념 한 숟가락, 기름 3-4숟가락을 넣어서 먹었던 것 같다. 결과, 음 맛있어! 워낙 고기 육수류를 좋아하는지라 싹싹 긁어 먹었다.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우육면관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7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