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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대림 화룽마라룽샤 카오위라는 마라 생선을 먹기 위해 갔다 비주얼부터 압도적 메기와 향어가 있는데, 향어는 잔뼈가 많다고 해서 메기로. 처음 먹었을 때 민물 생선에서 나는 비린맛이 나서 포기할까 했는데 바로 코를 때리는 마라향이 미친듯 강해서 비린 맛을 잊어버렸다 조금 먹다가 두부면을 추가했는데 찾아봤을 때는 얇은 면이었는데 우리한테는 저렇게 두꺼운 면 투척... 양념도 추가해줬다 피에 마라양념이 빨리 스며들어서 이때부터 헬게이트 오픈🔥🔥🔥 오이무침은 처음에는 약간 역한 향이 있었는데 카오위 먹고 나니 아무맛도 안 느껴졌고 ㅋㅋ 사진에는 없지만, 가지덮밥이 의외로 맛있었고 (덮밥보다는 가지 조금 잡채용 고기 조금 굴소스 조금 넣은 볶음밥 느낌) 완벽한 타이밍에 연유꽃빵튀김을 먹어서 마라의 기운을 잠재웠다.. 다음에는 마라 해산물 모듬을 시도해 보기로.

화룽 마라룽샤

서울 영등포구 대림로29길 13 쌍용플래티넘S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