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로 가서 가벼운 메뉴만 시켰는데 다 좋았습니다. 나초는 사실 별 기대 없이 시켰는데 생각보다 더 괜찮아서 놀랐네요. 가게가 좁은데 다 먹은 테이블이 떠나지를 않아서 추운 길바닥에서 30분 기다린 게 아쉬운 점이라면 아쉬운 점이지만 이건 가게의 문제는 아니고… 하여튼 피곤함이 상쇄될 만큼은 맛이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타코도 먹어보고 싶네요. 근데 하이볼보다는 맥주가 나은 듯… 재방문 의사 많음
꼰미고
서울 송파구 오금로18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