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미고
CONM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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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최몇? 멕시코 치과의사 출신 쉐프님의 타코 전문점. 사장님의 이색적인 이력 덕분인지 SNS에서도 바이럴을 많이 타서 손님들이 많다. 자리가 많지 않고 회전률이 타코집 치고는 조금 느린 편이라 어느 정도의 웨이팅은 감수하고 가는 게 좋음. -------- ♤ Taco Set (40,000₩) - Suadero 소 양지 부위를 튀기듯이 삶은 메뉴. 건조하고 바삭하며 상당히 기름지다. 거의 치차론이 연상될 정도. 독특한 맛이다. ... 더보기
비야게레로급 혹은 누군가에겐 그 이상🌮 여기에서 처음 멕시칸을 입문한 지인이 여기를 제외한 국내 어디를 가도 만족하지 못하는 까다로운 멕시칸 취향이 되어버렸습니다. 고기가 엄청 푸짐하고 간과 조리된 상태 살사까지 전부 다 좋았습니다. 단점이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단점이라면 매장이 협소한 점과 그로 인한 웨이팅이 있는 점 정도입니다. 직원식까지 메뉴 다 먹어봤는데 사이드보단 타코의 강점이 워낙 있는 집이라 두 번째 방문 이후로는 계... 더보기
꼰미고_타코부문 맛집(4) 최근방문_’24년 8월 1. 송리단길에 참 특이한 경력을 가진 사장님이 운영하는 타코집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저 유동인구 많은 지역에 어그로로 승부하는 곳일 거라 생각했지만 맛이 좋았다는 소식이 들리기 시작하고, 점심마다 가게 앞이 북새통을 이루는걸 보며 ‘한번은 가봐야겠구나..’ 결심하게 되었고, 방문하게 됐다. 2. 오픈런 방문이라 그런지 괜히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기다리던 중 입구의 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