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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는 것 없고 입맛 안 까다로움 의견이 다르다면 아마 내틀님맞
일산 / 관악구

리뷰 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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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3일

커피랑 디저트 양쪽 다 마음에 드는 카페. 서너 번 정도 방문했는데 방문할 때마다 바뀌는 디저트 종류도 괜찮고, 라떼도 취향에 맞습니다. 라떼 양이 넉넉하진 않다는 점이 아쉽다면 아쉬운 점이지만… 이번에 방문했을 때 쇼케이스에서 대충 보고 주문한 케이크를 받고 보니 귀여운 고양이 발자국이 찍혀 있어서 기분이 더 좋았네요. 재방문 의사 있음.

올웨이즈 어거스트 제작소

서울 마포구 연남로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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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3일

밤리단길에 일식 돈까스 가게는 꽤 있지만 경양식 돈까스 가게는 귀하다… 무엇보다 크림스프가 셀프 리필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 가게의 아름다운 포인트로 꼽습니다. 돈까스도 맛있고 우동이나 파스타도 나쁘지 않아요. 하절기에는 모밀도 먹어보고 싶네요. 재방문 의사 많음 (동네 가산점 반영됨)

미각정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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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3일

어쩌다 보니 최근 젤라또 유명한 곳 뽀개기를 이어나가는 중. 시즌 한정 매화 젤라또와 찹쌀…? 맛을 골랐습니다. 일행은 매화와 클로티드 크림을. 한 입 얻어 먹어봤는데 (찹쌀도 오렌지 향이 매력적이고 좋았지만) 클로티드 크림이 조금 더 취향이었네요. 소르베류도 정말 궁금했는데 (특히 감귤과 오이) 한 컵에 우유베이스와 소르베를 섞지 않는 주의라 다음 기회를 기약하고……. 한 컵에 1만 원이라는 서울임을 감안해도 처음 보는 단... 더보기

피에트라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3길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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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5일

오래 궁금했던 생면 파스타집! 뇨끼는 취향의 질감에서는 살짝 벗어났지만 방아잎 향이 좋아서 호감이었고… 술 안 마시려 했는데 살치차 파스타 한 입 먹고 나니 와인을 안 시킬 수가 없었네요. 리뷰 보니 맥주 라인업이 훌륭한 것 같은데 사워비어 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첸토페르첸토에서 먹은 생면파스타가 조금 더 취향이었던 것 같은 기억은 있는데 2019년 즈음이라 기억이 흐릿해서 좀 왜곡이 들어갔을 ... 더보기

분식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7길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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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5일

무난한 샤브샤브집. 특별할 것까지는 모르겠는데 2인세트만 먹어봐서 그럴지도…? 미나리 육전을 많이 추천받아서 기대했는데 기대한 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더 따뜻하게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딸기막걸리는 달달하니 맛있었네요. 재방문 의사 그럭저럭… 찾아보면 조금 더 가성비 괜찮은 곳이 있을 것 같음.

미미옥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5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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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6일

용산에서 밥 먹고 산책 삼아 궁금했던 젤라또 가게에… 피스타치오 / 레몬딜버터 / 맛보기 무화과크림치즈 최근에 젤라또 잘하는 곳을 몇 군데 가서 신선한 충격까지는 없었지만 그래도 잘 만든 젤라또는 언제나 좋네요. 피스타치오 맛이 진해서 호감이었는데… 그래서 레몬 딜버터 맛이 살짝 묻힌 듯?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이 흐릿합니다. 다른 맛들도 궁금해지네요. 재방문 의사 있음

스쿠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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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0일

느끼한 건 코올슬로가 있어서 괜찮았는데 조금 짜다고 느꼈네요. 맛은 나쁘지 않았음… 로제 소스가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요. 감튀 여기다가 찍어먹음. 그래도 세트로 시켰는데 인당 만원 초반대가 나와서 요즘 물가에 이 정도면 합리적이네 생각했습니다. 재방문 의사 애매함

니꾸킹 버거

서울 마포구 동교로34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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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0일

두부 치즈 피자가 궁금해서 주말에 방문했는데, 오후 6시 즈음에 이미 웨이팅을 마감해서 1차로 포기하고… 평일 낮에 재방문 했습니다. 피자로서 평범하게 괜찮긴 했는데 그렇게 웨이팅할 정도로 맛있는지는 잘…? 리조또 메뉴도 궁금하긴 했는데 둘이서 가서 먹어보진 못했네요. 재방문 의사 애매

준수방 키친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1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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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10일

빠삭한 해시브라운 느낌 감자전을 좋아해서 저에겐 아주 좋았습니다. 쫀득한 감자전 파라면 별로일 수도… 쭈꾸미는 평범하게 괜찮았음. 재방문 의사… 감자전을 위해 다시 올 생각 있음

보들이 쭈꾸미

서울 은평구 은평로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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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10일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식사. 야채가 있었으면 좋겠어서 시킨 오이요리(전채)가 생각보다 엄청 마음에 들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최근 먹은 오이 중 가장 맛있었다고 붐업함. 가지튀김도 다른 곳보다 빠삭하고 마라소스와 어우러져서 자극적이고 좋았네요. 다소 맥주를 부르는 맛… 버터탕수육은 엄청 특별하진 않지만 계속 집어먹게 됨. 다음엔 생선이나 닭 요리를 시켜보고 싶습니다. 압구정의 사악한 물가를 각오하고 갔는데 생각보다는 적게 나... 더보기

보보식당

서울 강남구 언주로174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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