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하려고 나갔다가 밥 먹었냐?는 동네 친구 질문에 이곳으로 끌고와서 먹었습니다. 오늘은 11시 27분에 와서 그런지 줄 서 있지 않고 바로 메뉴 주문 넣을수 있었습니다. 육미짜장 2개하고 탕수육 먹었는데요. 오늘은 탕수육을 새로 발견하고 왔습니다. 아주 적당히 달고 맛있었어요. ㅎㅎ 옆자리에는 외국인분 포함한 일행들이 앉으셨는데, 여자분께서 중간에 굴짬뽕 먹어보겠다고 시키셔서 다음에는 오후 2시 돼서 와서 삼선짬뽕하고 맥주한잔 하면서 먹어봐야지 했던 제 생각을 겨울 가기전에 굴짬뽕 먹어봐야지하는 생각으로 고쳐 먹게 됐습니다. 그리고 나오면서 가게안을 보니 사장님 할아버지께서 웍을 잡고 계셔서 더 반가웠습니다 ㅎㅎ
원조 홍릉각
서울 동대문구 약령시로 9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