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각 - 육미짜장(8.0), 고기튀김(23.0) 약간 변했어도 청량리 짱 공강 시간에 부산에서 올라온 친구놈이 놀아달라 길래 어딜 데려 가볼까 고민하다 학교 근처인 경동시장과 스타벅스를 데려갈겸 다녀왔다. 엄청 대단한 맛이라고 이제 호들갑 떨진 못하는 맛이지만, 여전히 처음 먹으면 눈 번쩍 하는 맛임에는 여전한 것 같다. 고기튀김은 탕수육과 다르게 전분이 안들어가서인지 그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항상 탕수육을 먹어서... 더보기
<원조 홍릉각> -오픈 시간대에 맞춰 방문하는 1인 방문객들 참고바람 자리 상황; 11:18분경 방문해서 오픈 시간인 11:30분까지 기다렸다 입장했으나 혼자 와서 첫 손님으로 주문 거부. 재방문 후기; 자리에 앉았다가 주인 할아버지가 혼자 온 손님은 첫 손님으로 안 받는다며 거부해서 돌아갔습니다. 주인 아주머니 덧붙인 말로는 중국집에 첫 손님을 혼자인 손님으로 받으면 그날 하루 1인 손님만 온다며 설명해주셨으니 받아들... 더보기
혼밥 하려고 나갔다가 밥 먹었냐?는 동네 친구 질문에 이곳으로 끌고와서 먹었습니다. 오늘은 11시 27분에 와서 그런지 줄 서 있지 않고 바로 메뉴 주문 넣을수 있었습니다. 육미짜장 2개하고 탕수육 먹었는데요. 오늘은 탕수육을 새로 발견하고 왔습니다. 아주 적당히 달고 맛있었어요. ㅎㅎ 옆자리에는 외국인분 포함한 일행들이 앉으셨는데, 여자분께서 중간에 굴짬뽕 먹어보겠다고 시키셔서 다음에는 오후 2시 돼서 와서 삼선짬뽕하고 맥주... 더보기
-육미간짜장과 탕슉 주문 -짜장면의 달달한 맛을 싫어하는 대신 짜파게티를 좋아하고, 춘장 맛이 강한 걸 선호하며, 생양파를 아주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간짜장 맛있었습니다 -간이 세지는 않았던 것 같고, 양파가 아주 잘게 다져져있어 이 부분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고기 많이 들어있습니다 -탕수육은 강제부먹인 게 아쉬웠고, 소스가 꽤 시큼한 편이라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그치만 튀김옷이 살짝 눅눅해졌음에도 질기지 않았고 그 안... 더보기
육미간짜장 2인 뭐지 여기 왜이렇게 평이 좋은거지? 우리가 탕수육을 안먹고 간짜장만 먹어서 그런가. 실망스러웠다. 한입 먹자마자 든 생각은 “왜 이렇게 시큼하지?”였다. 상했나 의심까지 했으나 상한거 먹으면 바로 반응이 오는 사람으로서 멀쩡했으니 상한건 아니고 원래 시큼한 맛인가보다. 또한 보통 짜장하면 떠올리는 달달하고 고소한 짜장 맛은 약한 편이다. 이게 뭔 맛이지 하며 먹다가 고춧가루를 팍팍 뿌리니 그나마 좀 낫긴 했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