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키즈존
화려하고 비싸고 양 많은 삼선짬뽕. 간짜장은 2인분 부터 되길래. 2만원 짜리 짬뽕을 시켜 봤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시장의 중국집 답게 해물이며 야채가 큼직하게 들어 있습니다. 원물 자체가 엄청 들어있어 그렇게 푹 익힌 야채나 해물이 아님에도 원물 식감이 그대로 살아 있지만 국물에는 충분히 채수의 맛이 우러나와 있습니다. 해물 특히 해삼이 루비해삼일지라도 어지간한 호텔 중국집을 가도 이 정도로 많이 들어가는 곳은 ... 더보기
홍릉각 - 육미짜장(8.0), 고기튀김(23.0) 약간 변했어도 청량리 짱 공강 시간에 부산에서 올라온 친구놈이 놀아달라 길래 어딜 데려 가볼까 고민하다 학교 근처인 경동시장과 스타벅스를 데려갈겸 다녀왔다. 엄청 대단한 맛이라고 이제 호들갑 떨진 못하는 맛이지만, 여전히 처음 먹으면 눈 번쩍 하는 맛임에는 여전한 것 같다. 고기튀김은 탕수육과 다르게 전분이 안들어가서인지 그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항상 탕수육을 먹어서... 더보기
<원조 홍릉각> -오픈 시간대에 맞춰 방문하는 1인 방문객들 참고바람 자리 상황; 11:18분경 방문해서 오픈 시간인 11:30분까지 기다렸다 입장했으나 혼자 와서 첫 손님으로 주문 거부. 재방문 후기; 자리에 앉았다가 주인 할아버지가 혼자 온 손님은 첫 손님으로 안 받는다며 거부해서 돌아갔습니다. 주인 아주머니 덧붙인 말로는 중국집에 첫 손님을 혼자인 손님으로 받으면 그날 하루 1인 손님만 온다며 설명해주셨으니 받아들... 더보기
혼밥 하려고 나갔다가 밥 먹었냐?는 동네 친구 질문에 이곳으로 끌고와서 먹었습니다. 오늘은 11시 27분에 와서 그런지 줄 서 있지 않고 바로 메뉴 주문 넣을수 있었습니다. 육미짜장 2개하고 탕수육 먹었는데요. 오늘은 탕수육을 새로 발견하고 왔습니다. 아주 적당히 달고 맛있었어요. ㅎㅎ 옆자리에는 외국인분 포함한 일행들이 앉으셨는데, 여자분께서 중간에 굴짬뽕 먹어보겠다고 시키셔서 다음에는 오후 2시 돼서 와서 삼선짬뽕하고 맥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