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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서 성수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이곳으로 왔습니다. 브레이크 타임 3시~4시인걸 깜박하고 있다가 저는 3시부터 와서 기다리느라 엄청 배고팠고, 다른 일행들은 차가 막힌 덕분에(?!)제 시간에 와서 맛있게 즐겼어요. 오리로스가 제일 유명한 집이라서 로스 반마리가 2인분이길래 4인분에 해당하는 한마리 주문해서 먹었어요. 순두부 찌개하고 감자밥도 시켰구요. 고기는 초벌굽고 잘라주시면서 부위별로 어떻게 더 구우라고 알려주셔서 그대로 먹었더니 역시 맛있어서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순두부 찌개는 주문할 때부터 맵다고 경고를 주셨는데, 감자밥하고 먹으니 딱 맛있는 수준으로만 매워서 잘 먹었습니다. 고기하고 함께 서비스처럼 나오는 술빵은 오리고기 먹으면서 같이 싸 먹으면 아주 별미였어요.

뚝도농원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8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