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냄새 난다고 식초 함부로 넣지 마세요. 돼지 냄새 > 식초 > 쉰내 > 천천히 익숙해짐 이렇게 됩니다. 초딩때부터 순대국 먹었던 저이지만 돼지 냄새에는 익숙해지지 않아서 소금, 새우젓, 후추가루, 고추, 다데기 넣어가며 조절해가며 먹었습니다. 오픈 소맥에 돼지 냄새는 점점 잊어가며 먹었지만, 냄새는 처음부터 안났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고기는 아주 부드럽고 쫄깃쫄깃해서 좋았습니다. . . . (돼지 냄새 입에 계속 남아서 다음에 올지는 잘 ;;;)
할머니 순대국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293 선진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