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회 특 7개 통일해서 먹고 나왔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좌석 배치부터 도와주시고 직접 시범으로 제 물회 해물과 양념을 섞어 비벼주시면서 물회 맛있게 먹는법을 알려주셨구요. 저 포함 어르신 7분을 모시고 가서 생일상을 오늘 받은것 같다. 칠순 잔치를 오늘 한것 같다. 근래에 먹은 물회 가운데 가장 맛있었다 이야기들을 연신하면서 막걸리 식초의 새콤한 맛과 매운 양념장을 칭찬하고 왔습니다. 진도에서 먹은 음식가운데 가장 맛있었다고 이야기하면서요... 특으로 주문한덕에 전복 해삼의 식감이 느껴지는 것도 즐거웠고, 저는 맛이 그라데이션이 느껴지는것을 즐기는데 물회의 해산물들을 다 먹고 밥을 말아 먹으니 처음의 맛보다 매콤한 맛이 더 느껴지는 것이 재밌었어요. 서울에서 온것까지 하면 아주 오랜시간 왔는데, 이동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고 보람있는 한끼였습니다.
서우담
전남광주 진도군 진도읍 남산로 13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