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 인근에서 전라도 광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에게 광주에 있는 영미오리탕 식당과 관계를 울어보니 고모할머니께서 하는곳이라고 하시네요. 국물과 고기 소스에 들깨가 듬뿍 들어가 걸쭉하고 고소한 맛이었고 함께 제공되는 신선한 미나리는 살짝 데쳐 초장 소스에 찍어 먹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서비스는 저희가 먼저 요청한게 하나도 없을 정도로 먼저 육수 부어주시고, 먼저 미나리 가져다 주시고, 먼저 반찬 가져다 주시고.. 아주 만족스러웠구요. 그리고 제가 맛집의 시그널로 생각하는게 맛있게 먹는법을 알려주신다는 것이었는데, 미나리 조금씩 넣고, 살짝만 데치고, 바닥에 들깨 가라앉아 있으니 바닥 뒤집으면서 먹으라고 알려주는 찐맛집이었습니다 ㅎㅎ
영미오리탕
서울 광진구 동일로60길 53 1층